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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배구] 먹고 먹히는 세 팀, 얽히고설킨 2위 싸움
프로배구 2위 싸움이 점입가경이다. 2009~2010 V리그 남자부는 21일 현재 삼성화재(18승3패)가 1위를 달리는 가운데 현대캐피탈·대한항공·LIG손해보험 세 팀이 각축을 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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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배구] 상무 꺾고 4연승, LIG 단독 2위 복귀
주장 이경수(31)가 공수를 이끈 LIG손해보험이 신협상무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. LIG는 12일 구미에서 열린 2009~2010 프로배구 상무전에서 3-0으로 승리하며 이날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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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배구] 2년 만이야! 현대캐피탈 잡은 LIG
꼭 2시즌 만의 승리였다. LIG손해보험이 10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에서 현대캐피탈을 3-1로 눌렀다. LIG는 현대캐피탈만 만나면 ‘고양이 앞의 쥐’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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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 배구 코트 ‘함부로 예측 말라’
2009~2010 프로배구가 11월 1일 남자부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. 내년 4월 중순까지 5개월여간 대장정에 들어간다. 신생 팀 우리캐피탈의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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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배구] ‘40 대 38’… 한 세트가 승부 갈랐다
끝이 보이지 않았던 2세트가 끝난 뒤 네트를 가운데 두고 선 두 사령탑의 얘기는 크게 다르지 않았다. “우리가 이렇게 끝날 수는 없잖아.”(신치용 삼성화재 감독) “이렇게 끝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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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배구] LIG, 삼성화재 꺾고 3위 꿈 다시 꿈틀
“다음 경기가 LIG손해보험전인데 1위를 노리다 부상이라도 당하면 큰일이다. 욕심내지 않는 게 맞는 것 같다.” 1일 현대캐피탈과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한 신치용 삼성화재 감독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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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배구] 박철우 공격성공률 75% … 23점 ‘난타’
“박철우(현대캐피탈)가 이미 2경기나 연속으로 뛰었는데 설마 오늘도 나오겠어?” 현대캐피탈 박철우(左)가 LIG 김요한의 블로킹 옆으로 직선공격을 하고 있다. 박철우는 이날 23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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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배구] 2000점 강타 … 이경수 “무관의 제왕 이제 그만”
‘무관의 제왕’ 이경수(30·LIG)가 프로배구 출범 후 처음으로 2000공격득점을 돌파했다. LIG는 대기록의 주인공을 앞세워 대한항공을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. 27일 서울 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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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배구] “아직도 아프니”
“뛸 수 있겠니?” “네.” 프로배구 삼성화재의 신치용 감독은 19일 팀 훈련을 마친 뒤 석진욱의 몸 상태부터 체크했다. 삼성화재는 4라운드 초반 LIG손해보험(22일)·대한항공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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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배구] 추격자 LIG엔 공포의 삼각편대
프로배구 시즌 개막 직전 박기원 LIG손해보험 감독은 “우리는 높은 데서 때리고 가로막는 고공배구를 할 것”이라고 예고했다. V-리그가 3라운드를 마치고 올스타 휴식기에 접어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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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화재 장병철·안젤코 배구 명가 자존심 지켰다
삼성화재가 프로배구 V-리그 2라운드에서 배구 명가의 자존심을 되찾았다. 1라운드에서 프로팀 ‘빅3’에 맥없이 무너졌던 삼성화재는 2라운드에서 완전히 달라진 모습이다. 10일 전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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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배구] 범실 주거니 받거니 … LIG, 상무 눌러
LIG손보 김요한이 강타를 때리고 있다. [구미=뉴시스]이긴 LIG손해보험 박기원 감독도, 진 신협상무의 최삼환 감독도 표정에 불만이 가득했다. 범실 수 25개(LIG손해보험)-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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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배구] 꺽다리 LIG, 켑코에는 벽
200㎝(LIG손해보험) 대 192㎝(켑코45·옛 한국전력). 높이가 승부에 미치는 영향이 절대적인 배구에서 주전 평균신장 8㎝ 차이는 넘지 못할 벽이었다. 올 시즌 ‘고공배구’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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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배구] ‘쿠바 고무팔’ 칼라 22점 대한항공 첫 승 띄웠다
대한항공 외국인 선수 칼라(上)가 LIG손보 센터 하현용의 블로킹 위에서 스파이크를 내려꽂고 있다. 2m5㎝ 키에 탄력까지 갖춘 칼라의 타점은 3m70㎝로, 네트(2m43㎝) 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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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인4색 외국인 빅뱅 … 백구에 불꽃 튄다
프로배구 V-리그 2008~2009시즌이 22일 남자부 삼성화재-현대캐피탈의 개막전으로 내년 4월까지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. 남자부에서는 아마추어 초청 팀이던 한국전력이 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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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경수 줄게 권영민 다오?
2008~2009시즌의 전초전인 한국배구연맹(KOVO)컵 대회가 두 달 앞으로 다가왔다. 휴식기의 한복판, 프로배구계가 전력보강으로 뜨겁다. 자유계약선수(FA) 영입을 마친 여자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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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배구] 플레이오프 못 간 LIG 선수들 잘한 팀 경기 단체관람 벌 받아
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LIG 선수들이 3일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의 플레이오프를 관람하고 있다. 김요한·이경수·손석범 등 주축 선수들의 얼굴이 보인다. [인천=연합뉴스]대한항공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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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배구] LIG “대한항공 동작 그만”
프로배구 LIG손해보험은 14일 현대캐피탈전에 올 시즌 운명을 걸었다. 풀세트 접전 끝에 2-3 패배. 3위 현대캐피탈과의 승차는 4경기로 벌어졌다.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포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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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배구] LIG, 프로팀 상대 8연패 사슬 끊어
5세트. 14-13으로 앞선 대한항공의 문용관 감독이 작전타임을 불렀다. “(장)광균이랑 보비가 자리를 바꿔서 블로킹을 서라.” LIG손해보험 팔라스카(37점)의 스파이크가 보비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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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배구] LIG, 상무 잡고 3연승
프로배구 LIG손해보험이 아마추어 초청팀 상무를 잡고 3연승을 달렸다. LIG는 13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경기에서 상무를 3-0으로 물리쳤다. 승리한 LIG 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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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칵테일] 지난 시즌 꼴찌가 ‘공공의 적’?
문용관(대한항공), 신치용(삼성화재), 김호철(현대캐피탈), 박기원(LIG손해보험·왼쪽부터) 감독이 손을 맞잡고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1930년대 미국 시카고범죄위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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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배구] LIG 김요한에 ‘싱글’ GS칼텍스 배유나에 ‘벙글’
올 시즌에는 어느 때보다 많은 ‘수퍼 루키’들이 영입됐고 여자부는 첫 FA(자유계약선수)들이 대이동했다. 박기원 LIG 감독은 신인 드래프트에서 거물 레프트 김요한(인하대)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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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구 이경수 ‘허리 나이는 50대’
이경수(28·LIG·사진)의 허리 나이는 50대? 한국 남자배구의 기둥 이경수는 4일 한국배구연맹 (KOVO)컵 대한항공전 1세트에서 한 차례 스파이크를 한 뒤 허리 통증을 호소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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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IG·대한항공 조1위로 4강
프로배구 LIG의 외국인 선수 팔라스카(2m·스페인)가 팀의 2연승을 이끌었다. LIG는 1일 마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OVO(한국배구연맹)컵에서 양팀 최다득점인 25득점을 기록